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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강사 코코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웹툰 '나처럼 던져봐'

쇼핑몰창업 부분에서는 자칭 최고강사라 자부하는 코코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웹툰이 있습니다. 뜬금없이 왜 웹툰 이야기냐고 물으신다면 오늘은 저의 일상을 올려보고자 함이기도 하고, 오늘 강의 하고 잠시 쉬는 시간에 웹툰을 열어 보는데 제가 요즘 신나게 보는 브랜드 웹툰 하나를 보다가 눈에 물이 송글송글 맺혔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읽다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야빠'이자 '한화빠'입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최강한화의 팬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항상 이 노래를 달고 살죠!! 특히 요즘은 더더욱이요!!!

한화의 스토리는 야구를 조금만 아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번시즌은 기적같은 시즌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생팀에게도 밀리는 만년꼴찌라는 타이틀을 떼고 아래의 5팀을 두고 있는것 자체가 기적의 스토리 아니겠습니까??

 

한화의 기적같은 꼴찌탈출 스토리처럼 '나처럼 던져봐' 라는 웹툰은 한화에서 진행하는 브랜드웹툰입니다. 하지만 이 안에는 실패를 겪고 다시 한번 일어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N사 웹툰을 소개한다고 해서 않좋아할까봐 걱정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그것을 떠나서 꼭 한번쯤은 읽어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 웹툰을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한화이글스에서 뛰었던 공수호라는 야구선수의 등장으로 시작합니다.

방출인듯 방출이 아닌 요즘 [한화의 CF 나에겐 소중한 것이 있다. 나는 불꽃이다.]라는 CF처럼 다시 프로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눈물이 울컥하게 만드는 웹툰입니다.

<N사 웹툰 수요일 코너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암 투병후 돌아온 정현석 선수>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를 하는 것보다는 웹툰을 보시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이 웹툰은 브랜드 웹툰이라기 보다는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우리들의 서글픈 인생사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어린 나이에 장사를 시작해서 많은 돈을 벌었고, 너무나도 허무하게 그 돈을 몽땅 날려보고 폐인처럼 보낸 시간이 있기도 합니다. 죽지 못해서 산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이였을까요?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제 자신에게 얼마나 수많은 욕을 쏟아냈는지 모르겠습니다.

폐인처럼 살다가 부모님을 봐서라도 다시 일어나야겠다는 결심은 했지만 현실은 아무것도 없는 저에게 너무나도 힘겨운 시간들이였습니다. '무시' 보다는 '멸시'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겠네요.... 지금은 그 과정이 너무나도 감사한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그때 당시는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버텨온 시간 그리고 지금은 과거를 추억하면서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지금은 추억하면서라도글을 적을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냥 어려운것이 아니라 지독하게도 어렵습니다.

더 서글픈건 분명 힘든것은 맞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람들은 힘들다는 것을 못느끼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알아도  '어쩔수 없는 것이다. 이제는 이것이 현실이고 변하지 않는다.' 희망도 없이, 꿈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 현실을 이겨내보겠다고, 더 많은 돈을 벌겠다는것도 아니고 먹고 살고 싶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창업도 해보지만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결국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포기하지 마십시요. 그것이 쇼핑몰창업이든, 아니면 다른 종류의 창업이든지 또는 그것이 취업이든지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요.

산 사람은 산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정말 그 말대로 되더라구요.... 힘들고 지치겠지만 그 순간만 이겨내면 힘들었던 그 시간을 피식 웃으며 넘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야구에서 투수는 주자가 선상에 나가 있을때 심지어 그것이 만루라면 가장 긴장이 되고 떨립니다. 그렇지만 야구는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 3볼에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병살타로 살아 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사 몇몇 황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고서는 다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나 어려운 세상 함께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보면서 오늘의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코코의 창업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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