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극적인 매개체를 활용해 보세요. 


9월들어서는 오랜만에 글을 쓰는 코코입니다. 요즘 개인적인 업무가 있다보니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고 '닐리리맘보' 상태로 지내고 있었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저번에 제가 글을 썻던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까? 라는 글의 이어진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거나 강의를 들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고객들은 의외로 단순하고 '겨우?' 라고 하는 사소한 장치마케팅 하나에 마음을 빼앗기고는 한답니다. 그 사소한 장치를 오늘 하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진출처: 영화 미인도 사진 캡쳐>

사소한 장치는 자극적인 매개체입니다. 전편에서는 '여기 어때' 라는 어플의 CF 영상을 보여드렸었는데 오늘은 영화 미인도의 사진을 캡쳐해보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 위의 사진만 보고는 큰 감흥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느새 중독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0^ㅋ) 하지만 아래 사진과 함께 이 사진을 보면 이해가 빠르게 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더 자극적인 아이로 예시를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심의 규정상 새로 시작한 블로그에 악영향을 미칠까 주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막장드라마를 좋아하고 방송국은 왜 그러한 막장드라마를 쓰는 것이며 그것을 쓰는 드라마 작가가 몇십억씩 원고료를 받는 이유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구성지게 이야기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실 예로 얼마전 다큐프라임에서 태국의 드라마는 한편당 강간 장면이 수없이 나오는데 법으로 3~4건만 나오도록 규정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극적인 매개체가 얼마나 위험하고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실제 사례입니다. 

(태국의 강간이나 데이트 폭력이 4만건이 넘는다는 소리에 기간을 잘 못들었지만 아주 짧은 시간이였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방송에서 간과한것은 그것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괜찮다'는 인식을 심는다는것은 생각을 못한것인지 알면서도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자극적인 매개체를 사용함으로써 대중의 관심을 극도로 올리는데는 성공한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으면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다니 말 다한것이지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드리고자 위의 말씀을 드린것이 아니라 이 부분을 마케팅으로 사용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선택의 몫으로 남겨두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마케팅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훨씬 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것이 이런 보여주기식 마케팅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생각의 틀과 상식만 조금 벗어나면 매출은 미친듯이 오르게 되어 있는것이 슬프지만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이것 하나는 알아두셔야 합니다. 자극적인 마케팅 성공의 다음은 더 자극적이고 더 중독성이 강해야 한다는 사실을요. 그렇지 못하면 매출은 망하는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농후하기 때문에 신중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제가 오늘 쓴 글이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덧글이나 개인적으로 카카오톡 '리치컴퍼니' 친구추가후 톡주시면 상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코코의 창업스토리

관리자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