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쇼핑몰은 글쓰기가 절반이상이다.

2. 쇼핑몰은 글쓰기가 절반이상이다. 

첫번째 글을 읽어보시고 난 쇼핑몰창업을 쉽게 생각하지 않아!! 라고 하신 분들은 이제부터 좋은 시작의 첫발을 띄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잠깐 제 소개를 하자면........ 

우선 저는 온라인 1세대로서 지금은 현역에서 떠났지만 쇼핑몰 운영 10년이 넘는 경험을 가지고 있고 자신감으로 무장하여 짜릿한 성공도 겪어보았고, 자만감으로 말도 안되는 실패도 겪어 본 사람입니다. 

그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현재는 후배(?) 님들께 쇼핑몰관련 강의와 창업강의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강사이자 컨설턴트이기도 합니다. 

저의 지금 쓰는 글들이 쇼핑몰을 준비하시는 예비 사장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쓰는 글이기에 열정적인 질문과 적당한 태클은 환영이나 뜬금없는 욕은 사양토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언제든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카톡이나 덧글로 언제나 가능하다는 사실 기억해두시고 갈길이 보이지 않으실때 저에게 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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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글에 이어서 두번째 글 지금 시작합니다. 

<사진출처 : 꼬민정샵>

쇼핑몰은 처음도 끝도 글로 시작해서 글로 끝난다고 보셔야 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쇼핑몰은 사진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냐?? 

그것은 당연히 기본베이스로 깔고 가셔야 되는 부분인데 몇몇 예비창업자나 운영을 하고 계신분들이 착각하시는것이 너무 사진에만 신경을 쓰고 상품 설명이나 글에 대해서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팔려고 하는 상품을 사진으로 표현하는것도 좋지만 고객이 직접 상상하게 만드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한번만 팔거라고 한다면 매력적인 가격으로 덤핑해서 팔아버리면 그만이지만 그렇게해서는 어떤 사업이든지 장사든지 길게 갈 수 없습니다. 

길게 잘 가기 위해서는 단골이 생겨야 하고 그리고 재구매가 반듯히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재구매가 이루어지고 단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객관리 부분은 나중에 따로 언급하기로 하고 지금은 상품설명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이 나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등에 들어왔을때 상품사진을 보고 그리고 설명을 보고 상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쇼핑몰에 모델이 필요한 이유는 그저 멋있게, 이쁘게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모델을 보고 내가 입은 모습을 상상해보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쇼핑몰 운영자분들은 단순하게 이쁘거나 마르기만 하면 무조건 모델로 채용하는데 의미없는 반품률만 높일뿐 별다른 것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품률이 많은 이유는?? 내가 상상했던 이미지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반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사설이 길었습니다. 오늘 글의 핵심을 정리해드리자면 

1. 홈페이지에 들어온다.

2. 매력적인 상품사진을 클릭한다.

3. 상품사진에 모델이든 옷걸이컷이든지 제품사진을 보고 고객이 상상할 수 있도록 한다. 

4. 상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제품 설명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제품 설명은 단순하게 제품의 스펙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함과 진실성이 묻어나야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글을 쓰면 잘쓰는 글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답은 하나입니다.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써봐야 합니다. 

읽는다는 것은 책을 뜻하고 많이 본다는 것은 다른 쇼핑몰 운영자들의 글을 보아야한다는 소리이며 많이 써봐야 하는 것은 SNS상이든 아날로그 블로그든 경험을 쌓아야 좋은 글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꾸준한 블로그 글쓰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나요? 저의 글은 분명 쇼핑몰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분들께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너무 한번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체하기 마련이니 오늘은 여기까지 첫번째글과 두번째글을 참고하시면서 내가 해야 쇼핑몰을 오픈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보시고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